뉴스 /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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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中, 2035년이면 연금 고갈…'3층 연금' 구축에 박차 - 2022.09.24
등록일 : 2022-09-28
중국이 국가, 기업, 개인의 ‘3층 연금’ 구조를 구축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급격한 고령화로 2035년이면 한국의 국민연금 격인 양로보험이 고갈될 우려에 처해 사적 연금 시장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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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美경제학자 “금리인상이 경제를 구한 건 역사에 없는 일” - 2022.09.23
등록일 : 2022-09-28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억제한다며 기준금리를 급격히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경제학자가 “역사상 금리 인상이 경제를 구한 일은 없다”고 주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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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기업 61%, 고금리에 몸살… “고정금리 전환·상환유예 지원 필요” - 2022.09.19
등록일 : 2022-09-22
이번주 미국에서 또 한번의 광폭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금리의 영향이 실제 기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고정금리 전환 지원과 상환유예 연장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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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삼성전자 RE100 가입에…국내 태양광 ‘훈풍’ - 2022.09.19
등록일 : 2022-09-22
삼성전자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이니셔티브’ 가입으로 국내 태양광 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통과와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 등 태양광 기업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노력을 강화하며 태양광 수요도 급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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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 中 컨테이너항만 시장지배력 커졌다…물동량 점유율 40% 육박 - 2022-09-16
등록일 : 2022-09-22
세계 100대 항만 컨테이너 처리량 7.2% 증가한 6억7600만TEU 타이베이·킹스턴·샌안토니오 등 3개 항만 세계 100위권 첫 진입 지난해 세계 해운 시장에 미치는 중국 항만의 영향력은 계속 커져가고 있다. 재작년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성장이 1.2%까지 둔화됐던 중국 항만은 1년 만에 해운 호황에 힘입어 다시 높은 성장 곡선을 그리며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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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글로벌 해운 운임 14주 연속 하락…21개월만에 최저치 - 2022.09.17
등록일 : 2022-09-22
1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249.47포인트 내린 2312.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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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미국 화물철도 파업 피했다…노사협상 극적 타결 - 2022-09-16
등록일 : 2022-09-22
운행 중단 위기에 몰렸던 미국 화물철도가 정상 가동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조 바이든 정부의 중재안이 노사의 극적인 타결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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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IMF 총재 “중앙은행, 고집스러울 정도로 인플레 대응에 힘써야” - 2022.09.15
등록일 : 2022-09-22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세계의 중앙은행들이 광범위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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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엔저 충격에 쪼그라든 日경제…30년 만에 GDP 4조弗 '위태' - 2022.09.19
등록일 : 2022-09-22
엔저 충격으로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달러 환산 기준)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4조 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010년 중국에 세계 2위 경제국의 자리를 내준 지 10여 년 만에 3위 자리도 위태롭게 되면서 일본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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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EU, 에너지기업 초과이익에 ‘횡재세’ 부과 추진… 194조 걷는다 - 2022-09-15
등록일 : 2022-09-22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 제재에 대응해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중단하면서 에너지 위기에 처한 유럽 국가들이 기업에서 ‘횡재세(windfall profits tax)’ 194조 원을 거두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게 된 에너지기업 돈으로 에너지난(難)을 해결해보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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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킹달러에 뚫린 '위안화 지지선'…2년2개월만에 달러당 7위안 돌파 - 2022.09.16
등록일 : 2022-09-22
달러 초강세 영향으로 중국 위안화가 심리적 지지선인 달러당 7위안을 2년 2개월 만에 넘어섰다. 양호한 8월 경제지표도 위안화 약세를 막지 못하면서 당분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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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커지는 美 '경기 둔화' 경고음…골드만삭스, 내년 성장률 전망 1.5%→1.1% 하향 - 2022.09.18
등록일 : 2022-09-22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미국 경제가 한층 둔화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시장의 예상을 웃돈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공개된 후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최종 도달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월가를 비롯한 각계에서 경기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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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슈] 中 따돌려야 하는데…“반도체 원자재는 中 의존도 더 커져” - 2022-09-12
등록일 : 2022-09-16
미국 주도로 중국을 반도체 공급망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이 강화하는 가운데, 한국의 반도체용 핵심 원료 수입의 대 중국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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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상반기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매출 59조원…CATL 30%, 韓3사 26% - 2022-09-13
등록일 : 2022-09-16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59조원 규모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기관인 SNE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BEV·PHEV)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증가한 435만대로 파악됐다. 올해 상반기 판매된 전기차용 배터리(팩 기준) 매출 총액은 427억3천만달러(약 58조7천억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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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경고음에 항공화물시장 ‘비상’ - 2022-09-08
등록일 : 2022-09-16
IATA, 상반기 항공화물 수요 4%↓…남미·아프리카 외 전 지역 부진 올해 상반기 항공화물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연이은 악재에 부진을 면치 못했다. 하반기에도 물가 상승과 경기 불황이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당분간 수요 부진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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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 세계 ‘컨’ 운임 28주 연속 “하락세” - 2022.09.12
등록일 : 2022-09-16
지난 8일 기준 세계 컨테이너 평균 운임은 5,378달러/FEU로 전주대비 5%가 하락했다. 이에따라 28주 연속 하락세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47%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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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_미국] 파업 5일 남긴 美철도노조 임금협상…공급망 차질 우려 - 2022-09-13
등록일 : 2022-09-16
"파업하면 하루 20억달러 경제 피해"…서해안에선 항만 노동자 협상 미국 철도 노동자와 사측의 임금협상이 노조가 예고한 파업 일을 불과 닷새 남기고도 타결되지 않으면서 공급망 차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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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百國百色...세계는 지금 인플레 대응 ‘총력전’ - 2022.09.11
등록일 : 2022-09-16
전 세계가 40여 년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 압력에 직면한 가운데, 세계 각국 정부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각양각색의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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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팬데믹 '방역 낙제생' 인도, 세계 경제 '新엔진'으로 떠올라 - 2022.09.08
등록일 : 2022-09-16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지난해 5월 인도의 핵심 주인 동부 웨스트벵골에서 치러진 주 의회 선거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집권 인도국민당(BJP)은 의석의 3분의 2를 야당에 내주는 참패를 당했다. 당시 하루 확진자 수가 최대 31만 명을 넘기며 일일 감염자 세계 최다 기록을 갈아 치운 인도 정부의 방역 실패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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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ECB, 23년 만에 기준금리 0.75%p 인상... 유례없는 ‘자이언트스텝’ 단행 - 2022.09.08
등록일 : 2022-09-16
유럽중앙은행(ECB)이 8일 통화정책 결정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5%에서 1.25%로 0.75%포인트(p) 올리기로 결정했다. 0.75%p 금리 인상은 유로화를 도입한 1999년 이후 23년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