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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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슈] 한경연 “한미 금리역전… 환율 1434원까지 갈 수도” - 2022.09.22
등록일 : 2022-09-29
원달러 환율이 1434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지난 21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p)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면서 한미 금리차가 0.625%p로 역전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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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이재용 “다음달 손정의 회장 만날 것”... ARM 인수 논의할 듯 - 2022.09.21
등록일 : 2022-09-29
이재용 삼성전자(52,600원 ▼ 300 -0.57%) 부회장이 다음 달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만나 영국의 반도체 설계기업인 ARM 공동 인수·합병과 관련된 논의를 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연내 회장 승진설에 대해서는 “회사가 잘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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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우조선 품은 한화… ‘M&A 승부사’ 김승연의 과감한 베팅 - 2022.09.26
등록일 : 2022-09-29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대우조선해양(19,200원 ▲ 0 0%) 인수를 전격 결정하며 ‘M&A(인수·합병) 승부사’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김 회장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과감한 M&A로 난관을 극복하고 그룹을 재계 서열 7위로 올려놨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마무리되면 재계 6위인 포스코와의 자산격차가 약 16조원에서 5조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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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亞 → 歐洲 평균 항공운임 “5.59弗/kg” - 2022.09.23
등록일 : 2022-09-29
9월 중순 기준 아시아에서 유럽·중동노선 평균 항공운임은 5.59달러/kg로 나타났다. 올 초 피크시즌 대비 21%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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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컨테이너 운임 15주째 하락… 해운사, ‘골든위크’ 때 공급 감축 - 2022.09.23
등록일 : 2022-09-29
컨테이너선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5주 연속 하락했다. 글로벌 해운사들은 다가오는 쇼핑시즌을 앞두고 ‘골든위크(10월 1주차 이후)’의 선박 공급량을 줄이며 운임 방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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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반도체 허브 노리는 인도…“韓-대만에 위협될수도” - 2022.09.26
등록일 : 2022-09-28
인도가 반도체 산업에 대대적인 투자를 선언하며 한국, 대만 등 세계 반도체 제조 부문을 장악해온 두 국가에 위협이 될 전망이라고 미 경제매체 CNBC가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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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인력난에 허덕이는 日…“정규직 인력 부족” 기업 50% 육박 - 2022-09-26
등록일 : 2022-09-28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식이나 숙박서비스 등 비(非)제조업을 중심으로 일본 기업들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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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파운드화도 '패리티' 임박…유럽, 부채發 통화위기 '경고음' - 2022.09.25
등록일 : 2022-09-28
영국 정부가 대규모 국채 발행을 전제로 한 70조 원대 감세 정책을 발표하면서 파운드화가 급락해 미국 달러와 가치가 동등해지는 ‘패리티’를 눈앞에 뒀다. 유럽 통화가치가 달러화 초강세, 이른바 ‘킹달러’로 가뜩이나 떨어지는 상황에서 영국 감세발(發) 충격까지 가중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극우’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형제들(FdI) 대표의 총리 당선이 유력한 이탈리아에서도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유로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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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中, 2035년이면 연금 고갈…'3층 연금' 구축에 박차 - 2022.09.24
등록일 : 2022-09-28
중국이 국가, 기업, 개인의 ‘3층 연금’ 구조를 구축하는데 속도를 내고 있다. 급격한 고령화로 2035년이면 한국의 국민연금 격인 양로보험이 고갈될 우려에 처해 사적 연금 시장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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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美경제학자 “금리인상이 경제를 구한 건 역사에 없는 일” - 2022.09.23
등록일 : 2022-09-28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억제한다며 기준금리를 급격히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 경제학자가 “역사상 금리 인상이 경제를 구한 일은 없다”고 주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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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기업 61%, 고금리에 몸살… “고정금리 전환·상환유예 지원 필요” - 2022.09.19
등록일 : 2022-09-22
이번주 미국에서 또 한번의 광폭 금리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고금리의 영향이 실제 기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고정금리 전환 지원과 상환유예 연장 등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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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삼성전자 RE100 가입에…국내 태양광 ‘훈풍’ - 2022.09.19
등록일 : 2022-09-22
삼성전자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이니셔티브’ 가입으로 국내 태양광 업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통과와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 등 태양광 기업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노력을 강화하며 태양광 수요도 급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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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EAN] 中 컨테이너항만 시장지배력 커졌다…물동량 점유율 40% 육박 - 2022-09-16
등록일 : 2022-09-22
세계 100대 항만 컨테이너 처리량 7.2% 증가한 6억7600만TEU 타이베이·킹스턴·샌안토니오 등 3개 항만 세계 100위권 첫 진입 지난해 세계 해운 시장에 미치는 중국 항만의 영향력은 계속 커져가고 있다. 재작년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성장이 1.2%까지 둔화됐던 중국 항만은 1년 만에 해운 호황에 힘입어 다시 높은 성장 곡선을 그리며 되살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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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글로벌 해운 운임 14주 연속 하락…21개월만에 최저치 - 2022.09.17
등록일 : 2022-09-22
1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글로벌 해운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249.47포인트 내린 2312.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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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미국 화물철도 파업 피했다…노사협상 극적 타결 - 2022-09-16
등록일 : 2022-09-22
운행 중단 위기에 몰렸던 미국 화물철도가 정상 가동할 수 있게 됐다. 미국 조 바이든 정부의 중재안이 노사의 극적인 타결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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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IMF 총재 “중앙은행, 고집스러울 정도로 인플레 대응에 힘써야” - 2022.09.15
등록일 : 2022-09-22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세계의 중앙은행들이 광범위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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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엔저 충격에 쪼그라든 日경제…30년 만에 GDP 4조弗 '위태' - 2022.09.19
등록일 : 2022-09-22
엔저 충격으로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달러 환산 기준)가 30년 만에 처음으로 4조 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2010년 중국에 세계 2위 경제국의 자리를 내준 지 10여 년 만에 3위 자리도 위태롭게 되면서 일본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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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EU, 에너지기업 초과이익에 ‘횡재세’ 부과 추진… 194조 걷는다 - 2022-09-15
등록일 : 2022-09-22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 제재에 대응해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중단하면서 에너지 위기에 처한 유럽 국가들이 기업에서 ‘횡재세(windfall profits tax)’ 194조 원을 거두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게 된 에너지기업 돈으로 에너지난(難)을 해결해보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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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킹달러에 뚫린 '위안화 지지선'…2년2개월만에 달러당 7위안 돌파 - 2022.09.16
등록일 : 2022-09-22
달러 초강세 영향으로 중국 위안화가 심리적 지지선인 달러당 7위안을 2년 2개월 만에 넘어섰다. 양호한 8월 경제지표도 위안화 약세를 막지 못하면서 당분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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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 경제] 커지는 美 '경기 둔화' 경고음…골드만삭스, 내년 성장률 전망 1.5%→1.1% 하향 - 2022.09.18
등록일 : 2022-09-22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미국 경제가 한층 둔화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시장의 예상을 웃돈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공개된 후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최종 도달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월가를 비롯한 각계에서 경기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